



10월 3일 밤 10시 30분...고민고민하다...
에라 모르겠다.. 가면 먹물좀 맞을 수 있다는 오천항 나홀로 고고싱!!
아..가는김에 사진이나 엄청 찍고오자는 생각은...
개뿔.. -_-; 밧데리 나간 똑딱이..털썩...
가는 중에 ..잠깐 졸린 눈을 비비며 ..홍성 휴게소에서 커피한잔..
커피는 잘 마셨는데...휴게소에 정말 사람없다..-_-;;;
이제 얼마 안남았다..가보실까...
도착하니 1시쯤...(가는 길은 온통 안개뿐..아 무서웠음..ㅡㅡ;;; 어둡고 안개뿐....)
오천항에 혼자 남아서 안개속에서 캐스팅하면 어떡하지?란 걱정은..
개뿔! -_-;; 종니 사람 많네요..ㅡㅡ;;;
바닥이나 읽어보자! 지그헤드의 불꽃 캐스팅!!!
두둑!! 오호~ 20cm급 우럭... 더 커서 오거라..오늘은 니가 대상이 아니다!
그리곤......................... 입질 무! 털썩...
바닥은 완전 뻘이나 모래..-_-;;; 에기로 교체해도 반응없고..
주변에 에기로 잡는 사람 본적이 없다능....ㅡㅡ;;;;;;
결국...낚시점으로 가서.........
나 : "사장님! 갑오징어 선상 낚시 좋아효? "
사장님 : "거럼! 워킹이랑 선상이랑 비슷하면 선상 누가 하나?"
나 : "사장님..! 나 선상 예약해주슈!"
사장님 : "좋아써! 근데 너 에기는 충분하냐? 10개는 써야혀! 버림봉돌 없지? 에기*2는 써야혀! 삼각도래는? 저기있는 채비표본을 봐봐! 사!"
나 : "다 주세효!! -_-;;; "
... 그날 버림봉돌 2개 뜯기고..에기 모두 무사! 삼각도래 불편! -_-;;;
ㅆㅂ 속았다 -_-;;;;;
그래도 나름 먹물좀 맞고 왔습니다...
조과는 .. 쭈구미 20여수? 갑선생은 3~40여수.. 쵸큼 노가다스럽다능..

그리고 중간에 서해안 고속도로 차막힌다는 소리에.
그냥 이리저리 국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저수지!! 참 분위기는 좋던데..
세줄요약
1. 항구내에 오징어는 읍드라!
2. 낚시점 사장말은 귓등으로 흘려라! -_-;;;
3. 선상에서 먹물좀 맞았다능..







2006년 마지막 날 이자.. 출근 전 마지막 출조라는 의미를 부여하곤..
얼마전에 찾아낸 삼길포 포인트로 고고~!!!
12월에 들어선 루어로는 거의 조과가 없는고로..
원투 채비와 지렁이로 하기로 결정!!
오전 6시 30분 출발.. 8시 좀 넘어서야 도착.. 해는 이미 떴고..
도착해보니.. 루어 하시는 분 한분...그분 조과 역시... 20cm급 한 두마리정도?
채비를 투척하고.. 약 10분 사이에.. 손가락만한 우럭 .. ㅡㅡ;;
그러나 20cm급으로 한 두마리 올리기 시작.. 확실히 루어보단 조과가 좋다.
보니.. 해뜨고 나서는 루어에는 거의 반응이 없는 모냥..
저번에 왔을때도 루어에는 거의 반응 없음.. 어쩌다 오는 반응에도 입질이 약아서 훅셋이 잘 안되던데..
아마도 활성도 문제인듯 싶다..
참고로 원투 채비도 가만 냅두는 것보다 살살 끌어주면 바로 우럭 입질!!
아마도 움직이는 먹이에 반응이 있는데다.. 먹이 도망치면 안되니깐 그러는게 아닐까?
궁금한건.. 왜 지렁이에는 반응이 그리 빠른데..루어에는 반응이 약할까?
원인이라면 .. 몇가지 생각해보면.. 지렁이의 생김새와 냄새. 그리고 자연스런 액션 정도?
가장 강한 원인은 무엇일까? 냄새? 흠.. 루어에도 이런 점을 적용하면 참 좋을것 같다.
어쨌든 오전에 20급으로 5수 정도..오후에 1~2수.. 그리고 사이즈 괜찮은 노래미까지..
수심이 깊다보니 사이즈가 작아도 올리는 손맛이 있다!!
우럭 총 조과는 ? 다음 사진에서 보시라.





영흥도 모처(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듯 -_-; )에 가기 위해 전날 밤에 구글맵을 통해 위치를 대략 파악하고
경도와 위도를 조사해서 네비에 찍어 가보니..
바다는 어디로 가고 ㅡ.ㅡa 산으로 둘러싸인 곳..들어가는 길도 험했지만..
다행히 마침 제가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도착하신 분이 계셔서
"바다가 어디에요?"하고 여쭈니.. 돌아오는 답이 "저도 첨이라 -_-;;;"
크크..몇마디 나누다 보니 바루컴의 미르(맞죠?^^)님 이셨습니다.
같이 포인트를 찾아보자 하여 출발하니 .. 길은 없고 산은 높으니..
약 30여분을 길도 없는 산을 따라 같이 올라갔습니다 .. 땀은 범벅..
다행히 사진과 같은 산의 정상에 도착하여 바다를 보게 되니 ^_^ 기분은 좋더라구요.

30여분을 길도 없는 곳을 더 내려가 땀범벅으로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오호~~ 물색 좋고.. 제가 아는 영흥도가 아니더만요. -_-; 완전 좋아요..
채비하고 지그헤드 던져넣으니.. 아싸 조쿠나..10분만에 한수..
사이즈도 그럭저럭 ^^ 좋아요..
옆에서 하시던 미르님도 한수하시네요 . 사이즈는 제것보다 조금 큰듯..
그러고 나서 계속 채비를 투척하는데 -_-; 아싸 밑걸림..
이건 밑걸림이 일타 일방이네요 -_-; 괴기나 그렇게 걸릴것이지..쿨럭..
저는 밑걸림 방지 차원에서 .. 아무도 바다에서 쓰질 않는
배스채비인 다운샷채비를 하고 투척~~
곧 .. 한 수 ... ^_^ 미르님은 -_-; 계속 밑걸림으로 고생하시고..
저는 다운샷으로 그나마 밑걸림이 덜했찌만.. 나중에 다운샷 전용 봉돌이 없어서
지그헤드 바늘 제거하고 지그헤드로 대신하였습죠.. 확실히 밑걸림 덜합니다. 한번들 사용해보세요..
물론 --; 지형에 따라 잘 걸리는데도 있지만..대체로 전 덜 걸리더군요.
봉돌과 바늘 사이의 거리는 최소한 50cm이상이 되어야 덜 걸립니다.
(조류와 파도에 따라 잘 걸릴수도 있습니다 ^^ )
어쨌든 그걸로 전 총 3수를 사이즈 괜찮은 놈들도 건졌네요.
중간에 한놈 놓쳤는데...아마 그놈이 젤 컸을겝니다 -_-a
그놈이 글쎄..입질이 와서 훅셋해서 잘 따라와서..제가 미르님께..
"한수했네요.."라고 말하는 순간 .. 갑자기 타탁!!하더니 여로 쳐박는겁니다.
그래서 두번 땡기고 살짝 여유줄을 주니....바로 다른데로 후다닥!!하더니
줄이 터져버렸습니다.ㅠ.ㅠ 여에 쓸린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4시 30분에 초행길이라 철수를 결정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데..
이건 낚시를 온건지.. 등산을하는건지..ㅠ.ㅠ 또 1시간 정도 걸려서 차에 오는데..

그래도 오는 길보단 훨씬 편했네요.. 다른 조사님들이 철수하는 걸 미르님이 뒤쫒아 미리 파악해놓으셔서 ^^
어쨌든 오늘 무진장 피곤합니다. ㅠ.ㅠ 이거 체력없인 낚시도 못하겠어요.
나중에 오신 또 다른 바루컴회원님들께 저희가 겪은 -_-; 일들을 알려드렸는데.. 아마 포기하셨을듯..쿨럭 -_-a
^_^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 사이즈 괜찮은우럭을 건져서 굉장히 기쁩니다.
나중에 체력 길러서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PS. 미르님 물과 초콜릿 감사햇습니다 ^^ 길도 앞서서 개척하시고..
그리고 -_- 미르님이 낚으신 우럭.. 저에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어제 일요일 .. 9월의 날씨 참 좋구나!!
아침 일찍 본인은 낚시를 못해 몸이 근질 근질 하여.. 인천에 새로운 포인트 LNG 가스 기지에 찾아가기로 결정..
그런데 아침에 바람이 좀 부네? 아니나 다를까 포인트에 20분 만에 도착해서 보니..
바람이 태풍 수준이다. 사람들은 원투낚시를 대부분하고 있는데.. 몇마리 낚으신 모냥..
나도 채비를 꾸리고 서너번 던지다..바람때문에 포기..집에 바로 귀가...담에 날 좋으면 가리라!!
집에 와서 노닥대다보니..와이푸 왈! " 날도 좋은데 커피사죠!! -_-a" 커피먹고 나니..
"파란 바다가 보고 싶어!!" -_-a..쿨럭..본인 왈 "그래 가자!!" 아침에 갔던 포인트 다시 진입..
여전히 바람이 좀 부네.. 들물이라 물색이 -_-; 파도로 인해 흙탕.. 그런데 좀 지나니..
바람 잔잔에 물색 좋아짐.. "나 루어 몇번만 던져보면 안돼? -_-a" "응!그래!"
바로 채비하고 두어번 캐스팅에 우럭 20cm급 포획... 어허헉..진짜 우럭이 있네!!
"댜기! 우럭 잡았다.. 크오오옷!!" 다음 캐스팅에 바로 25cm급 포획... 그러나 포획중 가시에 손 찔리고 자연 방생!! -_-;;;;;;;;;;; 이런..
몇번 더 하다 입질이 없고..자동차 정비 받으러 철수! ..
와잎 왈 "이따 밤에 오자 -_-++ 더 잡아야 해 -_-++" "허헉.... 낼 출근인데..ㅠ.ㅠ"
정비 끝나고 8시 30분.. 다시 포인트 도착..
조사님들 몇명 없네.. 물은 빠지기 시작하고. 원투 채비도 챙겨와서 와잎 달아주고
난 루어로 지지는데 별 반응이 없음.. 와잎은 자꾸 밑걸림에 허덕이고 -_-; 본인도 그렇고..
쩝..그러다 본인 태클박스를 가방에 넣지도 않고 캐스팅하다 석축에 떨어뜨림..ㅠ.ㅠ
물 먹었네.. -_-a 젠장.. 일이 잘 안풀리네..잠시 후..허헉..이번엔 포셉가위 방생! ㅠ.ㅠ
이건 못찾겠네... 포기.. 좀 있다 물이 많이 빠지자 석축 밑으로 내려가 캐스팅할려는데..
와잎 " 나도 내려갈래..아악!!! 안돼!!!!!!!!!!!!!!!!!!!!!!!!!!!! 낑 깡 꽁 "..둔탁하게 물건이떨어지는 소리..
"어떡해 어떡해..내 핸드폰..ㅠ.ㅠ" .석축 사이로들어가 버린 와잎의 핸펀..
찾아봐도 보이질 않고.. 물에 빠진것 같진 않은데..낚시고 머고 없다... 접고 .. 핸펀을 뒤졌다.
그런데 -_-; 10여분간 찾아도 없다..포기하자..하고 철수하려는데..와잎 " 앗..저깄다..저기 저기!!"
보니..거기엔 내 포셉가위와 그 아래쪽 돌 사이에 핸펀이 껴있네.. -_-;;;;;;;;;;
낑낑 거리며 몸을 돌 사이에 낑겨서 손을 뻗었으나.. 내 등치(머리사이즈? -_-;) 론 더이상 불가능..
와이프 투입.. 역시.. 안돼..조금만 더 하면 될것 같은데.. 땀 삐질삐질에 따개비에 긁힌 자국들..-_-a
와이프.."껌 이랑 나무젓가락 가져와서 우선 포셉가위를 집자! 그 다음 핸펀을 어찌해보지.."
돌에 점퍼를 깔고 껌과 나무젓가락을 들고 물구나무 서기와 비슷한 각도로 방파제 석축 사이로 들어가는 와이프를 보며 -_-;;; 참 거시기한 나의 마음..
한 1분여를 그렇게 낑낑거리며 들어가서 안에서 돌 치워가며 핸펀을 결국 찾은 와이프..
다리는 후덜덜에.. 이리 저리 생채기에.. 땀 삐질삐질.. 28만원짜리 핸펀 찾기 위해
그 갖은 고생을 하는 와잎을 보자니.. "독한 것! -_-; 나 같음 포기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니..쩝쩝.
핸펀을 테스트 해보니.. 다행히 멀쩡!! 포셉가위도 찾아오고.. 1시간의 생쑈를 마무리 하는 순간..크크
어쨌든 잃어버린 것 없이 다 찾아가꼬 오긴 왔는데.. -_-;;; 고기는 못 잡고 갖은 고생은 다하고..
하여간 낚시 하면서 별걸 다 해보는 ....
며칠 전부터 하루죙일 낚시를 가기고 결심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가기 전날 낚갤에서 추천한 영흥도로 갈지, 영종도로 갈지 고민하다...
하루 죙일 뽕을 뽑자고 생각한 이상 영흥도는 하루 죙일 하자니..먼가 좀 부족하고..
영종도도 역시.. 짧게 2~3시간 정도만 가능할 것 같아.. 결국 삼치도 요새 나온다고 하고..
배스도 꽤 나온다는 대호만, 삼길포로 결정!!!
새벽 4시 기상 -_-; 30분후 출발..6시 도착.. ( 누가 일을 이렇게 시켜봐..난리나지..내 취미생활이니 이런 고생도..쿨럭 -_-; )
6시 만조시간 근처라 삼길포항에 도착해서 수문쪽으로 가보니. ㅡㅡ; 사람들 인파가 꽤..
벌써 삼치들을 낚아올리는 낚시꾼들..
루어대를 들고 스푼 장착...좁은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캐스팅. 3번 캐스팅 하는 동안..
옆에서 계속 잡아대는데 입질 무... 다행히 전날 카드채비(?) 샀기에 바로 장착! (봉돌 대신 스푼으로..쿨럭 -_-; ) 넣자 마자..후두둑! 아싸..걸렸군화.. 신기하네.. 이런 채비에 정말 잘 잡히는게 -_-;
(반짝 반짝 하는게 멸치로 보이나봐요 -_-;)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잡아내고.. 8시 30분쯤 되서 관뒀음..(물빠지니 입질 무! 생미끼로 낱마리 수준)
손질해서(바다에서 새로산 칼로 머리랑 내장 손질하니 나쁘지 않네요..쿠쿠) 보니 나쁘지 않은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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